반 이상의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2022년 04월 25일
Savings.com 설문 자료를 바탕으로 한 CNBC 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자녀를 둔 부모의 반 정도가 경제적으로 자녀를 도와 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판데믹 기간을 지나고, 물가가 올라가면서 의존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움을 주고 있는 부분은 그로서리/음식, 핸드폰 비용, 렌트/모기지, 보험이 가장 높은 순위로 나왔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도와주면은 다행이지만, 문제는 부모 본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스트레스가 높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은퇴자금 보다 더 높은 비용을 자녀에게 들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은퇴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들 생각하기로 미국에서는 자녀가 성인이 되면 지원을 끊고 자기가 알아서 하게 놔둔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자녀의 나이, 본인의 은퇴 계획에 큰 상관이 없이 많은 수의 부모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성인 자녀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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