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팔릴집은 팔리고 안 팔릴집은 안 팔리는 시기

 

2022년 6월로 접어들면서 (적어도 달라스에는) 확실히 매물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시장이 더 식기전 따뜻할 때 팔겠다는 심리도 많이 작용하여서 서둘러서 셀러들이 서둘러서 매물을 내어놓은 것도 있고,

이자율 및 물가가 올라가면서 부담을 느껴서 집 구매를 망설이는 바이어들의 입장이 맞물려서 지금과 같은 상태가 나타난 것입니다.

레드핀을 보면 작년과 비교하여서 확실히 주변에 매물이 많이 보이고 있으며 일부는 Reduced Price 마크가 붙은 집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Reduced 가격이 있다고 해도 과열하게 올라가서 경쟁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집이 어느 정도 조정을 한 수준이지,

집 값 자체가 할인을 할 정도까지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300K – 500K 사이의 집의 경우 아직까지 경쟁이 많이 붇고 있으며,

1M 을 넘어가는 집의 경우에도 가격이 괜찮다고 싶으면 며칠내로 금방 팔리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 시기는 집 값이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기 보다는,

매물이 어느 정도 나와 있으니 같은 가격대에 선택지가 좀 더 많고, 좀 더 맘에 드는 집을 고를 수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