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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버크셔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식 합병 소식 전에 10억달러 구매

 

버크셔 해서웨이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식을 대량 매수하였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성폭력으로 인해서 캘리포니아 주로부터 소송이 걸려서 주가가 대폭하락 하였을 때 $1 billion / 10억 달러 가까이 매수가 들어갔습니다.

역시 투자의 대가이긴 대가인가 봅니다.

 

finviz dynamic chart for  ATVI

 

자료는 13F 에서 발견된 것인데요.

$100 millions 이상 운영하는 큰 기관 투자자는 포트폴리오를 정부에 보고해야 하는데, 이 폼을 13F 라고 지칭합니다.

13F 폼 자체는 개인도 아래 웹사이트에서 쉽게 열람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sec.report/Form/13F-HR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2/02/14 날짜로 올린 13F 폼을 보시면,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975,205,000 의 밸류로 14,658,121 주를 가지고 있으니 평단가가 $66.53 정도가 나옵니다.

13F 폼은 분기별 리포트이고 45일 이내로 보고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길게는 한달 반 지난 데이터이며,

그 이후로 추가 매수를 하였는지, 전량 매도를 하였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60대 하던 주가가 현재 $80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으니 인수 완료될때 까지 가지고 있건 그 전에 주가가 좋았을 때 팔아 치웠건 큰 이익을 남긴 투자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버크셔의 저력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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