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에 미국 주식만 너무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가?
전세계 주식의 시가총액을 바탕으로 지수화 시킨 FTSE All-World Index 에 따르면 미국의 비중이 60%, 미국 외의 나라가 40% 입니다.
참고로 한국 1.42%, 중국 3.90%, 일본 6.41%, 영국 3.93%, 독일 2.29%, , 스위스 2.46% 가 개별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FTSE All-World Index PDF 자료
https://research.ftserussell.com/Analytics/FactSheets/temp/8d4c827a-5413-4dba-bca6-c67024599b13.pdf
(미국에 사는 입장에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위해서는 미국 이외에 다른 나라 주식, 펀드를 가져가는 것도 방법인데요.
그 동안 미국 회사의 성장이 워낙 눈부셨기 때문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구글, 페이스북, 엔비디아, 아마존) 미국 외 주식에 별로 눈을 돌리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모닝스타의 글에서는 자국 따질 것 없이 자기 나라의 주식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말을 합니다.
https://www.morningstar.com/articles/1065413/you-probably-own-too-much-domestic-equity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국 주식에 집중이 되어 있는 것보다는 해외 주식을 섞어서 다양화를 시키는 것이 좋으므로
현재 포트폴리오가 지나치게 미국 주식에만 집중이 되어 있으면 해외 주식 비중을 조금 늘리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예를 들은 피델리티의 Multi Asset Index Fund 는 미국 주식을 60% 수준으로 낮추고 해외 주식을 25% 보유하고 있습니다.
https://fundresearch.fidelity.com/mutual-funds/summary/31634R109
뱅가드의 Life Strategy Fund 의 경우 미국 주식 49%, 해외 주식 32% 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https://investor.vanguard.com/mutual-funds/profile/overview/vasgx